네오위즈 신작 '스컬', 출시 5일 만에 10만장 팔렸다

송화연 기자 2021. 1. 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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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PC신작 '스컬'이 정식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스팀에 정식 출시된 지 5일 만에 1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위즈 측은 이날 성과에 대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인디 게임이 이뤄낸 쾌거"라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빠르게 선보여 스컬 만의 재미로 인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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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게임 홍보 이미지 (네오위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오위즈의 PC신작 '스컬'이 정식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스팀에 정식 출시된 지 5일 만에 1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스컬은 출시 당일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2위를 달성했으며 이날 8위를 기록하며 상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스컬'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그리고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돼 더 개성있는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스컬 업그레이드 시스템인 '각성 스컬'을 통해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5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 수십 개의 스테이지에서 5종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네오위즈는 엔딩 및 스컬의 숨겨진 과거를 알 수 있는 씬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2월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스컬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 게임상, '2020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에서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했다.

네오위즈 측은 이날 성과에 대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인디 게임이 이뤄낸 쾌거"라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빠르게 선보여 스컬 만의 재미로 인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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