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지난해 데뷔 걸그룹 중 최대 판매량 기록 '2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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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테이씨가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단일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ST스테이씨의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처'는 총 2만1909장의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신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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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걸그룹 스테이씨가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단일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25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판매량 결산 신인 부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2020년 단일 앨범 판매차트(집계기간: 2020년 1월1일 ~ 2020년 12월31일) 여성 신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ST스테이씨의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처’는 총 2만1909장의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신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스테이씨는 총 1만295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데뷔한 여성 아티스트 중 데뷔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1만 장 이상의 초동 기록을 달성하는 등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다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로 구성된 6인조 스테이씨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의 첫 자체 제작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소 배드’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남기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빌보드 K팝 100' 주간 차트 90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21위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신인 그룹임에도 매 무대 높은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핫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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