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9건 더 확인..누적 감염 27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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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건 더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27건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1월18일 이후 국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실시한 총 197건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국외 유입 사례 9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인된 9건의 감염 사례 가운데 7명은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입국 뒤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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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건 더 추가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모두 27건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1월18일 이후 국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실시한 총 197건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 국외 유입 사례 9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국발 4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3건, 브라질발 2건이다. 나머지 188건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9건의 감염 사례 가운데 7명은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입국 뒤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 당시 마중 나온 가족 등 기내 접촉자 외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대본은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으며 동반 입국자가 있었던 3명의 경우 각 1명씩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명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방역당국은 나머지 2명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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