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21년 만에 친모 재회 '첫 마디에 오열'

정시내 2021. 1. 25.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전진이 21년 만에 친모를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이 2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해당 방송을 본 친모가 연락을 해왔고, 전진은 21년 만에 친모와 통화할 수 있게 됐다.

21년 만에 듣는 친모의 목소리 첫 마디에 전진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고,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 류이서 역시 남편 전진이 얼마나 친모를 보고 싶어했는지 알기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진, 친모 재회.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전진이 21년 만에 친모를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이 21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전진은 세 번째 어머니의 노력으로 21년 전 친모를 찾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친모의 어린 아들이 자신처럼 혼란스러울 것을 걱정해 스스로 친모와 연락을 끊었다고. 최근 ‘동상이몽2’를 통해 세 번째 어머니를 만난 전진은 세월이 흐른 만큼 다시 친모를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을 본 친모가 연락을 해왔고, 전진은 21년 만에 친모와 통화할 수 있게 됐다. 21년 만에 듣는 친모의 목소리 첫 마디에 전진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고,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 류이서 역시 남편 전진이 얼마나 친모를 보고 싶어했는지 알기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전진은 자신의 친모를 찾아줬던 세 번째 어머니에게 친모를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세 번째 어머니는 이 소식을 듣고 예상 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친모는 21년 만에 재회한 아들 전진에게 42년간 하지 못했던 가슴 속 이야기를 전했다. 전진은 난생 처음 듣는 친모의 진심에 “어머니가 나보다 몇백배 힘드셨을 것 같다”고 울컥해 두 사람의 눈물겨운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