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결초보은 작은 영화관' 4월 개관

김재광 2021. 1. 25.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 지역에 오는 4월께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연다.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 옆에 도서관, 작은 영화관을 갖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작은영화관 위탁 운영자를 공모해 오는 4월께 개관할 계획이다.

작은영화관은 영동, 옥천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 옥천 이어 도내 세번째..다음 달 5일 수탁자 심사
'결초보은 작은 영화관'


[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보은 지역에 오는 4월께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연다.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 옆에 도서관, 작은 영화관을 갖춘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98억 원을 들여 총면적 200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의 문화누리관을 완공했다.

작은 영화관은 3D 상영관(54석), 2D 상영관(37석) 총 91석을 갖췄다. 누리관에는 종합자료실·열람실을 갖춘 도서관도 들어섰다.

누리관 옆에는 수경시설, 바닥분수, 평상 등 24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도 조성했다. 군은 작은영화관 위탁 운영자를 공모해 오는 4월께 개관할 계획이다.

수탁자 공모에는 전국 작은영화관, 대형영화관을 운영하는 '씨네Q' 업체가 응모했다. 다음 달 5일 심사를 거쳐 위탁 업체를 선정한다.

작은영화관은 영동, 옥천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다. 영동군은 2016년 10월 도내 처음으로 '레인보우영화관'을 개관했다.

총면적 635㎡ 규모로 1관(62석), 2관(35석) 상영관과 대기실, 매표소, 매점, 주차장을 갖췄다.

옥천군은 2018년 8월 2관 95석을 갖춘 '향수시네마'를 도내에서 두번째로 개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