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납품비리 의혹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직원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경찰청은 남품 업체의 요구를 들어 준 뒤 돈을 받아 챙긴 혐의(업무상 배임)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직원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포스코 납품업체인 B회사의 요구대로 작업 설명서를 만든 뒤 B회사가 품질기준 미달 제품을 독점 납품할 수 있게 도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B회사는 제품 납품 등으로 10억원 이상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남품 업체의 요구를 들어 준 뒤 돈을 받아 챙긴 혐의(업무상 배임)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 직원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포스코 납품업체인 B회사의 요구대로 작업 설명서를 만든 뒤 B회사가 품질기준 미달 제품을 독점 납품할 수 있게 도운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B회사는 제품 납품 등으로 10억원 이상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해"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