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추리반' 정종연PD "멤버들 진짜 모습 나온다" 총촘한 스토리 예고

정아현 기자 2021. 1.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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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장르 예능을 연출하는 정종연 PD의 첫 OTT 콘텐츠 '여고추리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여고추리반'에서는 정종연 PD 표 장르 예능의 특징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종연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여고추리반'이 지닌 차별 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종연 PD와 박지윤, 장도연, 비비, 재재, 최예나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오는 29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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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고추리반’
[서울경제] 독보적인 장르 예능을 연출하는 정종연 PD의 첫 OTT 콘텐츠 ‘여고추리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아나운서 박지윤, 예능인 장도연, 연반인 재재, 가수 비비, 걸그룹 아이즈원 최예나가 출연해 동아리 멤버로 활약한다.

‘여고추리반’에서는 정종연 PD 표 장르 예능의 특징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입을 모아 “‘여고추리반’에서 멤버들의 진짜 모습이 나온다”고 전했다. 짜인 각본대로 진행되지 않아 계속 집중해야 하는 만큼 상황 자체의 몰입도가 남다르기 때문. 사전에 공개된 영상에서 엿보인 설정은 높은 몰입도를 불러일으킨다. 명문고에 전학 간 멤버들은 모두 동갑인 친구들이 되어 같은 교복을 입고 실제 있을 것 같이 리얼한 학교 세트장을 누빈다. 색다른 설정과 촘촘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확장될 ‘여고추리반’만의 세계관에 기대감이 모이는 이유다.

정종연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여고추리반’이 지닌 차별 점을 밝힌 바 있다. “전작과 달리 ‘여고추리반’은 모든 에피소드가 하나의 큰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어 미니시리즈처럼 진행된다. 한 번 시청하면 끝까지 봐야 큰 떡밥이 해결되는 형태”라고 전했다. 추리반의 활동이 진행될수록 점점 미스터리에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이내 표면 위로 떠 오를 엮이고 엮인 비밀을 예고한 것.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를 추적하는 추리반의 아주 작은 발자국도 놓치지 않고 따라가다 보면 보는 이들도 마치 동아리의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종연 PD와 박지윤, 장도연, 비비, 재재, 최예나의 만남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티빙 첫 번째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오는 29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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