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 세계 2위 북미시장 본격 공략

김민규 2021. 1. 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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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자사의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북미는 세계 2위 규모 게임시장으로서 캐주얼게임이 차트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고 있고 남녀 유저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는 특징이 있어 클럽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북미 시장에서 PC온라인 오디션을 서비스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운영을 통해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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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오디션 북미 버전 ‘오디션 M’ 이미지.  제공 | 한빛소프트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한빛소프트가 자사의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빛소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출시하며 별도의 현지 퍼블리셔 없이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북미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오디션 M)이다.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총 10개 글로벌 국가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북미는 세계 2위 규모 게임시장으로서 캐주얼게임이 차트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고 있고 남녀 유저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는 특징이 있어 클럽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북미 시장에서 PC온라인 오디션을 서비스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친화적인 콘텐츠와 운영을 통해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클럽오디션은 최근 출시한 러시아 시장에서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추천게임에 선정되는 것으로 게임성, 참신성, 이용자들의 높은 평점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선정된다.

클럽오디션은 원작 PC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오리지널 음원 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 쉬운 조작,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냈다. 아울러 원작의 게임성을 완벽하게 계승하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구현해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추가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클럽오디션의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비대면 시대에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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