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 "송유정 사망, 밝은 미소로 행복 주던 배우였다" 추모 [공식입장 전문]

윤혜영 기자 2021. 1. 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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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이 사망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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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정 /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송유정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추모했다.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13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9년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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