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26일부터 11일간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 본회의장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는 오는 2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25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민생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올해 경북도의회는 총 7회에 걸쳐 126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고우현 의장은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창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지런하고 성실한 소와 같이 60명 의원님 모두가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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