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포근, 공기 깨끗..내일 흐리고 비

권혜인 2021. 1.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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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며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지만, 곳곳에 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 날씨가 봄처럼 포근하다고요?

[캐스터]

네, 달력은 아직 1월인데 계절은 벌써 봄이 온 듯 포근합니다.

이렇게 가벼운 코트 하나만 걸치고 있어도, 무척 포근하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상 12.1도까지 오르며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기 질도 깨끗해서 야외 활동하기 쾌적합니다.

쾌청한 오늘과 달리 내일은 곳곳에 비 소식 있습니다.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낮 한때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제주와 영남 해안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역에 5~20mm가 예상됩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지만,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아침 기온 3도, 광주 6도, 부산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8도, 대전과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주 중반까지 큰 추위 없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목요일 전국에 눈이 오겠고,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봄과 겨울을 오가며 기온 변동 폭이 무척 크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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