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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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충북소방본부는 화재취약시설인 판매시설, 물류창고,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는 소방·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불량 사항 확인 시 연휴 전 보완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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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화재취약시설인 판매시설, 물류창고,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소방본부는 소방·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불량 사항 확인 시 연휴 전 보완되도록 할 방침이다.
화재안전 자율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지도와 비대면 방식의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충북소방본부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체계에 나서는 한편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명절 연휴는 화기 취급이 잦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연휴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5년 동안 도내에서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110건이다. 2016년 38건, 2017년 10건, 2018년 28건, 2019년 18건, 2020년 16건 등이다.
인명피해는 모두 11명으로 2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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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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