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세계경제포럼 특별회의서 기조연설 예정.."코로나 협력 강조"

박원경 기자 2021. 1. 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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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모레(27일) 오후 4시에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화상 방식으로 참여합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세계경제포럼이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시행 등을 고려해 문 대통령을 다보스 아젠다 주간 국가정상특별회의에 초청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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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모레(27일) 오후 4시에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에 화상 방식으로 참여합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세계경제포럼이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시행 등을 고려해 문 대통령을 다보스 아젠다 주간 국가정상특별회의에 초청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상황,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지 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한국판 뉴딜 일반과 보건의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질의응답이 진행됩니다.

질의응답에는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오릿 가디쉬 베인앤컴퍼니 회장,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번 세계경제포럼 참석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재확인하고, '회복, 포용, 도약'의 내일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보스 아젠다 주간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라는 주제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0여 개국 정상과 UN사무총장과 EU집행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부터 5일 동안 회상 회의로 진행됩니다.

한국 기업 중에는 LG 화학과 GS 칼텍스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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