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세판이다. 우리는 다시 붙어야할 것 같다!"..포이리에도 맥그리거와 3차 대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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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이다.
코너 맥그리거와 더스틴 포이리에의 3차 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이리에는 "나는 행복하다. 그러나 놀랍지 않다. 나는 해냈다. 맥그리거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는 프로이며 존경한다"며 "우리는 1승 1패다.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맥그리거는 "포이리에가 구사한 '로우 카프 킥'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경기 스타일을 바꿀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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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오른쪽)에게 첫 TKO 패배 안긴 포이리에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
예상을 뒤엎고 코너 맥그리거를 2라운드 TKO로 승리한 더스틴 포이리에는 맥그리거의 ‘3부작’ 요구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포이리에가 “1승 1패다. 우리는 다시 붙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포이리에는 “나는 행복하다. 그러나 놀랍지 않다. 나는 해냈다. 맥그리거에게 감사하고 싶다. 그는 프로이며 존경한다”며 “우리는 1승 1패다. 다시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맥그리거와의 마지막 3차전에 응하겠다는 뜻이다.
포이리에의 다음 경기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은퇴한다면, 마이클 챈들러 또는 찰스 올리베이라가 포이리에의 상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맥그러거는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클린치 상태를 더 유지했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포이리에와의 3차 대결에서는 다른 전략을 쓰겠다고도 했다.
맥그리거는 “포이리에가 구사한 ‘로우 카프 킥’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경기 스타일을 바꿀 것임을 시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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