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장기기증 서약.."혹시나 일찍가면 잘 써주세요"

임현정 기자 2021. 1.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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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장기·조직기증 서약을 했다.

24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게재했다.

스윙스가 공개한 운전면허증 사진엔 장기·조직기증이라는 문구가 써 있었다.

지난해 10월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장기기증·조직기증 건수는 2016년 941건, 2017년 688건, 2018년 22건, 2019년 620건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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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스윙스가 장기·조직기증 서약을 했다.

24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하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혹시나 일찍 가면 꼭 필요한 분은 잘 써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냥 조금이라도 좋은 것 진짜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서. 사진 2015년도꺼"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스윙스가 공개한 운전면허증 사진엔 장기·조직기증이라는 문구가 써 있었다.

이에 팬들은 "대단하다" "멋지다" "배울 점 많다"며 스윙스의 결정을 응원했다.

지난해 10월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장기기증·조직기증 건수는 2016년 941건, 2017년 688건, 2018년 22건, 2019년 620건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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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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