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 발간.."디지털 격차 해소"

이준호 2021. 1. 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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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설정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경영 키워드를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선정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올해 개방형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을 결합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고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디지털 기반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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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의 ESG 전락과 성과
[서울=뉴시스]25일 신한카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2021.01.25.(사진=신한카드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한카드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G 경영방침을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설정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년간의 신한카드 ESG 전략과 행동, 성과를 담았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피해 지역 및 업종에 대한 다각도 지원대책, 서민금융 지원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ESG 채권(국내 1000억원, 해외 4억달러) 발행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포함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경영 키워드를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로 선정했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되는 데이터 경제의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름인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한 전국 508개 도서관을 바탕으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디지털 교육도 본격화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본격화하는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CB사업 등도 공익적 사업모델을 도입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 위기 자영업자의 매출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올해 개방형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을 결합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고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디지털 기반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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