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일제 상승, 한국과 홍콩이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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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25일 아시아증시가 상승중이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4분에 한국 코스피지수는 2.0% 상승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세계 증시는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줄기 시작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하에서 미국의 경기 회복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은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불안감을 누르면서 이같은 상승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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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의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25일 아시아증시가 상승중이다. 특히 한국 증시가 급등하며 코스피가 3200선을 넘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 34분에 한국 코스피지수는 2.0% 상승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5%, 홍콩 항셍지수는 2.07% 각각 오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6% 상승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세계 증시는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줄기 시작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하에서 미국의 경기 회복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백신이 무력해져 경제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비관론도 나타났다.
그러나 이날은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불안감을 누르면서 이같은 상승세가 나타났다. 게다가 이날 중국이 지난해 코로나19 덕에 사상 최초로 미국을 제치고 외국인 직접투자(FDI) 1위국으로 부상한 것이 알려져 아시아 증시에 훈풍이 불게 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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