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전자 분석 통해 불면증·복부비만 잡는다

장병철 기자 2021. 1.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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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Care8 DNA'에 불면증과 복부비만 등 새로운 서비스 항목을 추가했다.

'Care8 DNA'는 SK텔레콤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 의학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 등과 손잡고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기반의 건강 코칭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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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 건강 코칭 서비스

‘Care8 DNA’ 항목 대폭 추가

SK텔레콤이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인 ‘Care8 DNA’에 불면증과 복부비만 등 새로운 서비스 항목을 추가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강화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6일부터 ‘Care8 DNA’ 서비스 항목을 기존 △영양소 △식습관 △운동 △건강관리 △피부·모발 △개인특성 등 6개 영역 29개에서 60개 항목으로 2배 이상 늘려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불면증과 요요 가능성, 근육발달 능력, 퇴행성 관절염증, 복부비만 등이다.

‘Care8 DNA’는 SK텔레콤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인바이츠헬스케어, 정밀 의학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 등과 손잡고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 기반의 건강 코칭 서비스다. ‘Care8 DNA’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 및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대 1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식이·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are8 DNA’ 이용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검사 키트에 검체(침)를 채취해 보내면 약 2주 후 유전자 검사 결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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