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안 갚았다" 방송인 이혁재, 사기혐의 피소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2021. 1. 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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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47)씨가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씨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씨는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이씨를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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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방송인 이혁재(47)씨가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씨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가 피해를 봤다는 금액은 2,0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사업 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이씨를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으로 보이다.
앞서 이씨는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수억원을 갚지 않았다가 인천지법에서 열린 민사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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