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측 "오늘(25일) 발인..편안하게 쉬길" [전문]

김가영 2021. 1. 25.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유정이 세상을 떠났다.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측은 25일 이데일리에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알렸다.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유정(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유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측은 25일 이데일리에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알렸다.

이어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송유정은 지난 2013년 MBC ‘황금무지개’에서 차예련이 연기한 김천원 어린 시절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MBC ‘소원을 말해봐’ 한다원 역, KBS2 ‘학교2017’ 최현정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9년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의 주인공을 맡아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지난해 배우 송강호, 가수 비, 하니, 효민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앞뒀으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송유정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

다음은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 공식입장 전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