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한다고 해도" 배용준♥박수진→유재석 화환 선물에 김영삼 "영광입니다"

박은해 2021. 1.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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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개그맨 김영삼이 연예계 지인들의 화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김영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확장 기념으로 받은 화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삼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보낸 화환과 함께 "오래전 슈가의 박수진 님을 치료하고 어머니를 치과에 소개하셔서 벌써 15년 가까이 어머니, 아버지 치료를 하고 있는데 어머님께서 이런 화환을 보내주셨네요.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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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치과의사 개그맨 김영삼이 연예계 지인들의 화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김영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확장 기념으로 받은 화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영삼은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보낸 화환과 함께 "오래전 슈가의 박수진 님을 치료하고 어머니를 치과에 소개하셔서 벌써 15년 가까이 어머니, 아버지 치료를 하고 있는데 어머님께서 이런 화환을 보내주셨네요.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요환♥김가연 부부, 유재석, 조세호-남창희가 보낸 화분 선물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김영삼은 "아무리 화환을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해도. 이미 식물원인 거 아시면서. 2002년 원년 개업식 때 화분도 아직 살아있다 보니 조만간 식물인이 될 거 같아요. 특히 언제나 가문의 영광이신 광산 김씨 김가연 누님(손자)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KBS 공채 개그맨 16기로 데뷔한 김영삼은 현재 치과를 운영 중이다.

(사진=김영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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