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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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최대 3000만원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자 3%를 광양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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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고, 지역 내 금융기관에서 최대 3000만원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융자금 이자 3%를 광양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신규 200여개소와 이미 대출받은 1000여 소상공인의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예산은 8억1000만원이다.
신청은 자금소진 시까지며 광양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에 방문해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시청 지역경제과에 신청서를 제출해 추천서를 발급받고,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은 광주은행(동광양금융센터, 중마동지점, 광양지점), IBK기업은행(광양지점), NH농협은행(광양시지부, 동광양지점), 신한은행(광양금융센터), MG 광양시새마을금고(본점), 하나은행(광양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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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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