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고을 단양사과 설 연휴 전 900t 출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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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충북 단양 고지대에서 자란 단고을 단양사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0일 첫 출하한 단고을 단양사과는 설 명절 전까지 900t 정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법인은 전망하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하고 맛 좋은 단고을 단양사과는 국·내외에서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수출주력품종 갱신과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을 통해 품질을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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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일교차가 큰 충북 단양 고지대에서 자란 단고을 단양사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출하가 한창이다.
단고을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3일부터 수탁 희망 과수 농가의 신청을 접수한 결과 22일까지 40.2t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첫 출하한 단고을 단양사과는 설 명절 전까지 900t 정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법인은 전망하고 있다.
단고을 단양사과는 280여 농가가 연간 2800여t을 생산한다. 해발 35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 색이 선명하고 맛과 향이 뛰어난 데다 저장성도 우수하다.
1996년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 진출한 뒤 연간 36t 안팎의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법인은 서울 가락시장, 경기 지역농협, 농협 충북유통 등을 통한 국내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법인 관계자는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하고 맛 좋은 단고을 단양사과는 국·내외에서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수출주력품종 갱신과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을 통해 품질을 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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