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세종문화회관서 5주간 앙코르 공연

이재훈 2021. 1.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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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오는 2월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주간 앙코르 공연한다.

1981년 초연했고, 지난해 9월 서울에서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그리자벨라 역 조아나 암필은 이번 서울 공연 앙코르에 대해 "서울로 돌아온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 (이 모든 건) 공연계와 '캣츠'를 끊임없이 응원하면서 봐주시는 팬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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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캣츠'. 2021.01.23. (사진 = 에스앤코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오는 2월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주간 앙코르 공연한다.

세계적인 문호 T.S.엘리엇의 시가 바탕인 뮤지컬이다.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무대로 장수하고 있는 작품이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을 휩쓸었다.

1981년 초연했고, 지난해 9월 서울에서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세계 유일한 오리지널 투어 공연으로 주목 받았다. 이달 17일 대구공연을 성료했다.

그리자벨라 역 조아나 암필은 이번 서울 공연 앙코르에 대해 "서울로 돌아온 것이 너무 감격스럽다. (이 모든 건) 공연계와 '캣츠'를 끊임없이 응원하면서 봐주시는 팬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은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방역 속에서 진행된다.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이후 부산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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