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또 가스 폭발사고..다롄서 11명 사상

김용철 기자 2021. 1. 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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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매체 '다롄 진푸신구 방송'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5시 50분쯤부터 진푸신구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하는 와중에 부근에 있던 차량 수리점에서 또다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 중 8명은 폭발에 따른 유리 파편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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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1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매체 '다롄 진푸신구 방송'에 따르면 오늘(25일) 오전 5시 50분쯤부터 진푸신구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폭발로 현장에 있던 차량 약 10대가 파손되고 일부 차량에서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하는 와중에 부근에 있던 차량 수리점에서 또다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부상자 중 8명은 폭발에 따른 유리 파편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다위 동영상 캡쳐,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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