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우수' 등급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만점 획득

해양환경공단.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박승기)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이다.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처리실태 전반에 걸쳐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과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고객만족도 등 다른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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