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 온앤오프무용단, 29일 '웜 바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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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무용단은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웜 바디'를 공연한다.
'웜 바디'는 2018년 '공연예술창작산실-창작실험 활동지원'에 선정돼 이듬해 2월 남성 무용수 2인무 작품으로 초연했다.
2019년 10월 '공연예술창작기반조성' 사업으로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났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총 9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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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9인 무용수 작품 업그레이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온앤오프무용단은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웜 바디’를 공연한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총 9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느림과 부드러움, 그리고 물에 대한 깊은 사유를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 보인다.
온앤오프무용단은 무용가 한창호, 도유가 의기투합해 창단한 단체다. 20년 전부터 거리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대무용단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2년 ‘가출한 두껍이’를 시작으로 ‘꽃피는 4월’ ‘가난한 사랑’ ‘사탕클럽의 마지막 쇼’ 등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플레이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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