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라이브 콘서트 '더쇼' 합주 모습 공개 '기대↑'

블랙핑크©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블랙핑크의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쇼' 밴드 합주 현장 모습이 최초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25일 오후 2시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PLUS 멤버십 전용 콘텐츠인 '더쇼' 비하인드 에피소드.1 밴드 세션 영상이 업로드됐다.

‘더쇼’가 이제 6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블랙핑크 멤버들의 열띤 준비가 한창임을 엿볼 수 있다. 콘서트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로제의 솔로곡을 비롯해 블랙핑크 정규 1집 수록곡 첫 퍼포먼스 무대 등 특별한 볼거리들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크다.

이번 영상에서 블랙핑크는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 맞춰 다양한 무대를 조율했다.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표정과 몸짓은 생기발랄 그 자체. 본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치솟았다.

소속사는 "지난 '2019-2020 월드투어' 이후 오랜 만에 재회한 블랙핑크와 밴드팀(THE BAND SIX)의 호흡은 여전히 막강했다"며 "듣기만 해도 심박수를 뛰게 하는 편곡과 악기 연주 소리는 블랙핑크 특유의 흥과 아우라를 증폭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쇼'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 개최된다.

YG 측은 콘서트에서 로제의 솔로곡 무대를 확정했다고 발표하면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미기 위해 지난 두 달간 멤버들이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