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경제 회복 위해 친환경 투자 필요"

박효주 기자 2021. 1.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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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엘레베이트와 공동으로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웨비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아시아 국가들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경제 회복을 위해 그린 에너지와 탄소 중립 등 녹색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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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로고 /사진=화웨이

화웨이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엘레베이트와 공동으로 '아시아의 녹색 회복: 일치된 행동을 위한 기회'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웨비나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아시아 국가들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경제 회복을 위해 그린 에너지와 탄소 중립 등 녹색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더 깨끗한 대기 질과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는 경제 성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지역사회의 복원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기술은 빅데이터에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여러 산업에 걸쳐 에너지 소비와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AI(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서린 첸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화웨이는 기술이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 보존하는 데 사용돼야 한다고 확고히 믿고 있다"며 "전 지구촌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으며, 동시에 자연과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강한 의지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 협정을 준수하며 제품 및 서비스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정진하고, 자원 절약과 저탄소 추진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차드웰포드 엘레베이트 선임 고문은 "이번 행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긴박한 현안에 대해 도전 과제와 기회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한 협업을 통해 녹색성장 의제가 새로이 정립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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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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