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씩 성장하는 온라인 편집샵

29CM는 '더 나은 선택을 위한 가이드(Guide to Better Choice)'를 슬로건으로 인지도나 규모와 상관없이 추천할만한 이유가 뚜렷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고객에게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신진 브랜드를 소개하는 '수요입점회'는 이러한 29CM의 방향성을 정례화한 콘텐츠로, 작년 한 해에만 총 1360개의 브랜드를 다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꾸준히 협업해온 신진 브랜드들의 약진도 플랫폼의 양적·질적 성장에 한 몫을 더했다. 월 평균 매출 1000만원 이상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곳은 신진 라이프웨어 '클로브'였다. 전년 대비 매출이 8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입점사 중에서는 30%가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뤄냈다.
또 ▲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인한 홈 카테고리 매출 증가▲인큐베이팅한 신진 브랜드들의 성장▲콜라보레이션 역량 강화가 그 비결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아울러 29CM은 칠성사이다·질레트·빅토리아슈즈 등의 국내외 브랜드들이 29CM의 '스페셜 오더'를 통해 단독 상품을 전량 판매했다. 가장 빨리 완판된 상품은 빈지노와 시미 트와이스가 결성한 힙합 듀오 '재지팩트'의 10주년 기념 굿즈다. 의류와 잡화 총 9종으로 구성된 굿즈 라인은 무려 10분 만에 모두 판매되었으며,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주문에 들어갔다.
올해 29CM는 패션·잡화를 주력 카테고리로 계속 유지하는 한편, 홈·아웃도어·뷰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윤자영 29CM 대표는 "3년 연속 꾸준히 2배씩 양적 성장을 이어나가면서도, 감도 높은 큐레이션 채널이라는 핵심 아이덴티티를 잃지 않고자 노력해왔다"면서, "2021년에도 국내외 파트너 브랜드들과 함께 2535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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