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하수 오염 우려지역에 보조관측망 추가 설치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1. 1.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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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보조관측망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읍‧면 지역에 지하수 보조관측망 7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축산단지와 산업단지 인근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수위 변동뿐 아니라 지반침하와 수원 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기 위한 장치로 지하수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로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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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보조관측망.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가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보조관측망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읍‧면 지역에 지하수 보조관측망 7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축산단지와 산업단지 인근에 3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수위 변동뿐 아니라 지반침하와 수원 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를 사전에 감시하기 위한 장치로 지하수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로도 이용한다.

또한 지하수 수위와 수온, 전기전도도 등 지하수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수질오염 여부를 사전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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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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