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깎아주고 지원하고.. 한샘, 소상공인 상생제도

김아름 2021. 1. 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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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리점을 위해서는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등을 도입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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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대리점과 소상공인, 소비자를 위한 상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샘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한샘은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리점을 위해서는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등을 도입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또 협력사를 위해 물품대금의 현금 지급을 확대하고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설치·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확대를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샘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지난해 5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했고 협력사와 대리점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또 소상공인인 대리점에게 직원 채용과 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본사에서 대리점 직원 채용 및 체계적인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과 소상공인 매장에 무료 방역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골목상권과의 상생활동을 이어왔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그 동안 한샘은 대리점이 우수한 품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대리점과 본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역사를 써왔다"며 "대리점, 협력사, 중소상공인과의 상생경영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국내 홈 인테리어 부문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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