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국산 달걀 20t 긴급 수송..시카고→인천

최평천 2021. 1. 2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고 미국산 달걀 20여t을 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시카고-인천 노선을 통해 달걀을 운송하면서 온도 유지와 특수 완충재 사용 등 특수화물 운송법을 적용해 신선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도 150t 이상의 수입 달걀을 운송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이 필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걀 수송 [아시아나항공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고 미국산 달걀 20여t을 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부족해진 국내 달걀 공급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시카고-인천 노선을 통해 달걀을 운송하면서 온도 유지와 특수 완충재 사용 등 특수화물 운송법을 적용해 신선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도 150t 이상의 수입 달걀을 운송한 바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극저온, 냉동, 냉장 수송이 필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백신 등 특수화물 수송 관련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이라며 "다양한 특수 화물 수송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수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오세훈, 포항 이어 성남 '폭격'…간판 스트라이커 이름값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조주빈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다시 살펴달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