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토픽] 전염병 (코로나19) 테마, 유나이티드제약 +21.51%, 엑세스바이오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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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코로나19)]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3% 상승세이다. 유나이티드제약(033270)+21.51%, 엑세스바이오(950130)+14.08%, 엔지켐생명과학(183490)+11.7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전염병은 사스(2003년)와 메르스(2015년)처럼 사람간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이 대표적. 전염병 발생시 소비 심리 악화, 외부활동 자제 등으로 경기 위축 우려가 발생.
홍콩의 경우 사스가 발생한 2003년 초 이후 소비 심리 및 소매판매가 위축이 4~5월까지 진행되다가 확진이 진정되던 6월부터 빠르게 회복되었으며 4~5월에 한시적으로 숙박시설 점유율 또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의 메르스도 2015년 5월 20일부터 한 달간 확진환자 수가 집중적으로 늘어나면서 그 해 6월 백화점 판매와 음식/숙박업 위축을 가져왔음. 다만 이때 당시 민간소비 영향은 야외활동 위축으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SARS 당시 대비 적었음.
2019년 12월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후 코로나19) 발생. 코로나19는 사스와 메르스처럼 포유류나 조류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RNA바이러스. RNA는 DNA에 비해 안정성이 낮기 때문에 변형이 쉽게 일어나 백신 개발에 어려움이 있음.
아울러 코로나19는 과거 사스와 메르스와 달리 무증상 환자의 전파력이 강해 세계적으로 확진 속도가 더욱 빠른 상황. 실제로 바이러스 발생 이후에도 꾸준히 감염 환자가 증가. 2020년 11월 3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469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121만명. 국내는 누적 확진자 2만6807명이며 사망자는 472명.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포(2020.03.12).
글로벌 제약사들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경쟁 중. 그 가운데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효능이 있다고 중간 분석 결과 발표(2020.11.09). 회사 측은 2020년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백신 최초로 신청할 것으로 기대. 다만 일각에서는 이 백신에 대해 감염 후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에도 제조·유통·공급 과정에서 여러 악조건이 남아 종식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음. 영국 제약산업협회는 소규모 시험 단계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인해도 대규모 생산에서는 변수가 많아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 BBC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후보 중 일부가 마이너스(-) 70도~80도 가량의 냉동 보관을 필요로 하는데, 상당국의 의료기관은 이런 시설을 부족하다고 언급.
컬럼비아 메일맨 대학원은 코로나19가 반복적 발병을 일으키는 규칙적인 특징 때문에 재발병하는 '엔데믹(풍토병)'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 이에 코로나19 완전 종식까지는 백신 개발 이후에도 시간이 상당 부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 효능이 있다고 중간 분석 결과 발표(2020.11.09). 회사 측은 2020년 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 신청할 것으로 기대. 다만 일각에서는 이 백신이 감염 후 전파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옴.
(마지막 업데이트 2021.1.14)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

종목	등락률	종목설명
유나이티드제약(033270)	+21.51%	국내 및 해외에서 코로나19 흡입치료제인 UI030 임상 2상 진행. 변종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폐세포 실험도 진행 중으로 알려짐.
엑세스바이오(950130)	+14.08%	진단제품 생산 전문 미국 바이오 업체. 말라리아 진단시약과 에이즈(HIV) 진단용스트립(반제품)을 생산. 코로나19 항원·항체·분자 진단키트에 대해 유럽인증(CE) 허가·승인도 완료.
엔지켐생명과학(183490)	+11.71%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EC-18에 대한 미국 임상2상 중.
에스와이	+9.02%	음압 모듈러 병동에 필요한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등 생산·판매.
셀리드	+5.74%	단회 근융 투여만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해 LG화학과 MOU(양해각서) 체결.
금호에이치티(214330)	+4.66%	코로나19 관련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를 개발 중인 다이노나와 합병 추진. 구체적인 합병 추진 계획은 2021년 1분기부터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짐.
신테카바이오	+4.35%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발굴한 코로나 19 치료 후보물질 2종을 한마시이언스와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인프라에 접목.
코디엠(224060)	+4.07%	라텍스 장갑 유통업체로, 노르웨이 현지 연어가공 공장에 공급.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하여 항공업계 등에서 라텍스 장갑 사용을 늘림에 따라 수혜 기대감 형성.
앱클론(174900)	+3.68%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M201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 유한양행과도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씨티씨바이오(060590)	+3.58%	신규사업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판매. 또한 자회사 CTCVAC(보유 지분율 81.8%)은 20년 3월부터 유바이오로직스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후보물질이 비임상 마우스 모델 실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를 형성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비임상 시험을 거쳐 20년 하반기에 임상 시험을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짐.
셀트리온(068270)	+3.23%	글로벌 2위의 바이오시밀러 생산능력을 가진 CMO(의약품위탁생산) 제조사.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FDA 승인. 최근 항원진단키트 유럽 인증 완료, COVID-19 신약 개발도 진행 중(20.07.17).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	+2.51%	바이오 클린룸을 병원 등에 공급한 이력이 있는 원방테크 지분 73% 보유(2020.06 기준).
유바이오로직스(206650)	+2.36%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기술(EuIMT)과 20년 6월 출자한 미국 팝바이오텍사의 항원전달기술(SNAP)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 20년 9월 중순에 비임상 시험을 개시하고, 동년 말에 임상 1, 2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짐.
랩지노믹스(084650)	+2.36%	유전자 검사시약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 기업. 전염병 원인 파악에 필요한 유전체 분석 수요 증가 가능성.
부광약품(003000)	+2.34%	기존에 보유하던 항바이러스제 레보비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 식약처에 임상 승인을 위한 프로토콜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MH에탄올(023150)	+2.29%	주류와 손 세정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에틸알코올)을 생산·판매.
삼천당제약(000250)	+2.16%	해외백신기업과 경구용 코로나19 백신 SCD-101V와 SCD-201V 2종의 임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알려짐. 향후 한국, 미국, 인도 등 다국가임상을 진행하고 긴급사용 승인 신청할 계획.
일양약품(007570)	+2.09%	자체 개발한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승인 받음.
오텍(067170)	+2.08%	특수차량 제조 업체로 최첨단 음압 엠블런스, 암 검진차량, 특수 물류차량 등 생산·판매.
메디콕스	+1.88%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지분 39.14% 보유)는 유럽 신양개발 전문기업 튜브파마와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 목적으로 업무협약 체결. 튜브파마는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M002-A를 활용해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짐.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	+1.86%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제조사. 검체채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승인받음.
엑사이엔씨(054940)	+1.75%	반도체 클린룸용 특수재료인 무정전 클린판넬(SGP) 생산·시공 업체로, 음압병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바이오클린룸 수주 기대감 형성.
씨젠(096530)	+1.52%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개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 허가 사용의 승인, 유럽 인증 등을 받았음.
알서포트(131370)	+1.41%	클라우드 화상회의, 원격제어 등의 재택·원격근무 환경 제공. 전염병 이슈 발생 시 재택근무 관련주로 부각.
바디텍메드(206640)	+0.48%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중국 내 감염진단 시약 시장에서 1위. 중국 현지 심혈관 전문 유통기업인 친맥스(Chinmax)와 합자법인 설립해 관련 사업 강화.
옵티팜(153710)	+0.35%	과학기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코로나19 재조합 단백질 백신 후보물질의 비임상 완료 및 임상 시료 생산' 국책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파미셀(005690)	+0.31%	각종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쓰이는 뉴클레오시드(Nucleosides)를 생산. 램데시비르의 주원료 중 하나로도 알려짐.
GH신소재(130500)	+0.29%	바이오 클린룸을 병원 등에 공급한 이력이 있는 원방테크 지분 24% 보유(2020.06 기준).
휴마시스(205470)	+0.28%	체외진단기기 전문 업체.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로 신속진단키트를 개발.
대원제약(003220)	+0.27%	호흡기질환 전문의약품 제약사로, 기침감기치료제(R5) 국내 1위.
신풍제약(019170)	+0.10%	자체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해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짐. ‘피라맥스’는 2020년 8월 정부 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 지원 대상으로 예비 선정됨.
지엘팜텍(204840)	0.00%	뉴지랩의 자회사 뉴젠테라퓨틱스(지분 100%)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의 임상약(시험약)을 제조·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2020.09.30 기준).
바이오니아(064550)	0.00%	코로나 19 진단키트 2종에 대해 유럽인증을 획득. 루마니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
큐로컴(040350)	0.00%	치료제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면역결핍증 치료제가 대체 치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며 수혜주로 부각. 큐로컴의 자회사인 스마젠은 HIV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음.
동구바이오제약(006620)	-0.21%	C형 간염 치료제 성분 중 하나인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이 메르스 당시 사용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제 대체요법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수혜주로 부각.
경보제약(214390)	-0.31%	미국 FDA(식품의약처)의 긴급사용 승인된 길리어드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높은 코로나19 치료효과를 보인 '나파모스타트' 개발 중. 향후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인 '나파벨탄'의 원료의약품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알려짐.
마크로젠(038290)	-0.40%	이뮨메드에서 개발한 hzVSF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 마크로젠은 작년 말 기준 이뮨메드의 지분 4.5%를 보유.
진원생명과학(011000)	-0.78%	미국 내 자회사인 VGXI가 이노비오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중.
수젠텍	-0.84%	중국 우한에 본사가 있는 휴먼웰 헬스케어 그룹과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개발.
EDGC(245620)	-1.05%	NGS 기반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자회사 솔젠트를 통해 진단키트 개발.
멕아이씨에스(058110)	-1.31%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사용하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 의료기기 제조.
진매트릭스(109820)	-1.33%	폐렴 원인균 진단 제품 생산.
피씨엘(241820)	-1.52%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감염병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출 키트 개발.
필로시스헬스케어	-8.41%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및 검체채취키트 제조사. 검체채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품목 허가·승인받음.

전염병 (코로나19)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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