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건강 트렌드 공략" 롯데칠성, 6년 만에 '칠성사이다 제로' 재출시

이비슬 기자 2021. 1.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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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사이다로 무설탕 탄산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칠성사이다 제로'를 6년 만에 재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건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하자 롯데칠성음료도 6년 만에 제로 사이다를 재출시하고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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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콜라 제로슈거 라임향' 출시 등 무설탕 탄산 라인업 강화
칠성사이다©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사이다로 무설탕 탄산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칠성사이다 제로'를 6년 만에 재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는 당시 낯선 맛으로 구매층 확장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5년 단종됐다.

그러나 최근 건강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하자 롯데칠성음료도 6년 만에 제로 사이다를 재출시하고 시장에 다시 뛰어든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칼로리·제로 탄산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1155억원에서 지난해 1319억원으로 14% 성장했다.

이번 칠성사이다 제로는 지난 2016년 동아오츠카가 출시한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 사이다'와 맞붙으며 관련 시장 성장을 더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펩시콜라 제로슈거 라임향'을 출시해 무설탕 탄산음료 라인업을 강화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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