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 황희찬 맞대결 성사될까?' 황희찬, 웨스트햄 임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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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까.
독일매체 '빌트' 로난 머피 기자는 25일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임대될 수 있다. 웨스트햄이 세바스티앙 할러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원으로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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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황희찬(25, 라이프치히)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까.
독일매체 ‘빌트’ 로난 머피 기자는 25일 “라이프치히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임대될 수 있다. 웨스트햄이 세바스티앙 할러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원으로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이적 후 순조롭게 적응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키커’는 “900만 유로(약 12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황희찬은 오직 두 번 선발로 뛰었다. 황희찬은 기술을 갖춘 공격수지만 내전근 부상으로 고전했고, 11월 한국대표팀 차출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몇 달을 결장했다”며 가장 먼저 임대이적설을 제기했다.
황희찬은 웨스트햄 외에도 분데스리가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이 웨스트햄으로 온다면 손흥민과 ‘런던 라이벌전’이 개최될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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