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폴더블' 시장, 유망주는 에이유플렉스

양태훈 기자 2021. 1. 25. 1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힌지 전문 제조업체인 에이유플렉스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폴더블 스마트폰용 힌지 공급을 시작하고, 연내에는 자금 조달을 위한 기업공개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카카오페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이유플렉스가 올 상반기 중에 샤오미, 오포, 레노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폴더블 폰용 힌지를 공급, 오는 4월 예비 심사를 거쳐 8월께 코스닥에 상장(IPO)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中 스마트폰 제조사에 핵심 부품 '힌지' 공급..연내 IPO 계획도

(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국내 힌지 전문 제조업체인 에이유플렉스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폴더블 스마트폰용 힌지 공급을 시작하고, 연내에는 자금 조달을 위한 기업공개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카카오페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이유플렉스가 올 상반기 중에 샤오미, 오포, 레노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폴더블 폰용 힌지를 공급, 오는 4월 예비 심사를 거쳐 8월께 코스닥에 상장(IPO)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SOT의 롤러블 디스플레이. (사진=TCL)

이승철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에이유플렉스는 힌지 설계, 부품 생산, 조립 및 평가까지 힌지와 관련된 일괄 솔루션을 제공, 한국 업체들이 완제품을 선보인 인폴더·롤러블뿐 아니라 아웃폴더·인&아웃폴더 등 다양한 형태의 폴더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중국에 힌지 합자회사를 설립했으며, 힌지 설계에 있어 독자적인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힌지 업체들과 충돌 없이 성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유플렉스는 국내 주요 핸드셋 업체들뿐 아니라 중국 패널, 세트 업체까지 고른 고객 저변을 갖추고 있다. 최근 언급되고 있는 국내 세트(LG전자) 고객의 사업이 해외로 매각될 경우, 에이유플렉스의 해외 고객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 (에이유플렉스의) 주요 해외 고객사는 구글, CSOT, 샤오미, 오포, 레노보 등 세트·패널 업체들을 아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컨설팅(DSCC)에 따르면 폴더블·롤러블 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1020억원)를 기록,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80%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