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 2.3만 세대 입주.."전세난 해소 도움 기대"

방윤영 기자 2021. 1. 25.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물량이 2만3000여 세대에 달하면서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3648세대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월별 아파트 입주물량 추이 /사진=직방

다음달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 물량이 2만3000여 세대에 달하면서 전세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인다.

25일 부동산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2만3648세대로 조사됐다. 올해 월평균 입주물량(1만9030세대)보다 24% 많은 규모다.

직방 관계자는 "연초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며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도권 위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입주예정 물량은 1만6656세대, 지방은 6992세대다.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 지역이 1만619세대로 가장 많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4368세대, 1669세대다.

다음달 총 25개 단지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수도권에서는 총 13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엠밸리9단지'(1529세대) △경기 수원 팔달구 고등동 '수원역푸르지오자이'(4086세대) △인천 계양구 서운동 '계양효성해링턴플레이스'(1669세대)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총 22만8300여 세대로 예년보다는 적지만 강남·과천·판교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며 "또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이 해소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갑작스레 사망…오늘 발인'성폭행 의혹' 장진성, 승설향과 주고 받은 카톡 공개주인 퇴원할 때까지 6일간 병원 입구 지킨 반려견한지혜 '♥검사 남편'과 데이트?…제주도 산책 태교 중김준호 "김대희 연봉 6000만원…나는 '개거지'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