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식] 보은군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25% 인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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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난해보다 25% 인상한 5000원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물가인상 요인을 고려한 조치다.
군은 지난해 18살 미만 취약계층 400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4000원씩 지원했다.
올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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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보은군은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비를 지난해보다 25% 인상한 5000원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물가인상 요인을 고려한 조치다.
군은 지난해 18살 미만 취약계층 400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4000원씩 지원했다. 올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문의는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팀으로 하면된다.
[보은 농작물재해보험 매년 가입면적 늘어]
보은지역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이 늘고 있다.
보은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이 2018년 1706㏊, 2019년 2460㏊. 2020년 2925㏊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상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한다. 재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90%를 보장받는다.
군은 농가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려고 군비 5%를 추가 확보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농가는 보험료 중 10%만 내면 된다.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은 50개 품목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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