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4년만에 싱글 앨범 '모과나무' 발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2021. 1. 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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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뮤지션 요조가 약 4년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요조는 25일 싱글 앨범 ‘모과나무’를 공개했다. 이는 2017년 ‘반짝이게 해’ 발매 이후 약 4년 만의 가수로의 컴백이다.

이번 신곡 ‘모과나무’는 우리가 숱하게 지나쳤던 일상 속 작은 순간을 포착하여 요조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곡이다. 기타 소리와 요조의 산뜻하지만 단단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짙은 감성의 포크 발라드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요조를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는 굉장히 많다. 책방 주인이자 작가,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요조이지만 이번 싱글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요조의 모습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요조의 신곡 발매와 함께 신작 도서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오늘(25일) 발간된다.

김선희 온라인기자 hanon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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