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의정부홈플러스점' 오픈

못된고양이. 앤캣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의정부홈플러스점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 의정부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홈플러스 의정부점은 의정부경전철 경기도청북부청사역과 인접해 있다.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가 형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구매력이 높은 상권이다. 마트 1층에 위치해 쇼핑객들이 방문하기 편하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매장 오픈 기념으로 인기 캐릭터 ‘시로앤마로’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티커 증정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증정되며, 준비된 상품 50매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된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 내에 매장을 열게 됐다”며 “새해에도 고객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외연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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