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강민아·이신영 출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 어떤 드라마?

홍지현 기자 2021. 1. 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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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 이신영, 강민아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주연배우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정원정)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 처럼 인생의 푸름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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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강민아, 이신영(사진 왼쪽부터)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마루기획,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지훈, 이신영, 강민아가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주연배우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정원정)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 처럼 인생의 푸름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청춘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각박한 세상 속 청춘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받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훈은 유복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새내기 대학생 여준 역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품은 여준 캐릭터와 완벽 시너지를 발휘할 박지훈의 저력이 기대된다.

강민아는 성실한 노려파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았다. 강민아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생기발랄한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이신영은 전과목 A+의 수재이자 완벽주의자인 남수현 역을 맡았다. 이신영은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활약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KBS와 상반기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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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현 기자 ghdel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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