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회원 10명중 9명 살균소독제 사용"

최용준 2021. 1. 25.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스원이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불스원몰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살균소독제 사용 현황' 조사한 결과, 전체 93%가 현재 살균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불스원에 따르면 살균소독제 최초 사용 시기 조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사용한 비율은 76%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살균소독제 사용 의향에 대해서는 지속 사용하겠다는 응답 인원이 93%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스원 살균소독수. 불스원 제공.

[파이낸셜뉴스]불스원이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불스원몰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살균소독제 사용 현황‘ 조사한 결과, 전체 93%가 현재 살균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불스원에 따르면 살균소독제 최초 사용 시기 조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사용한 비율은 76%다. 이전 사용 비율인 17%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높은 사용 증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살균소독제 사용 의향에 대해서는 지속 사용하겠다는 응답 인원이 93%에 달했다.

불스원 살균소독수는 pH 5.0~6.5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I)를 주 성분으로 하는 자가 소독용 제품이다. 미산성 차아염소산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대해 강력한 살균 효과를 보이는 물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로도 지정됐다.

불스원 살균소독수는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4주간 반복 흡입독성시험을 완료했다. 피부자극성시험 및 부식성시험에서 특별한 자극 및 부식성이 관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급성경구독성시험 등 공인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살균소독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9월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99.9% 살균 효능을 확인했다.

불스원 살균소독수 브랜드 매니저 최효진 과장은 “살균소독제는 우리 생활에 생활밀착형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효과가 검증 된 제품이라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게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