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금호리조트 인수 우선협상자로

2021. 1. 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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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금호리조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 20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금호리조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석유화학을 정했다고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박찬구 회장의 형인 박삼구 전 회장이 이끌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내놓은 자산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금호가(家) 유산 중 하나인 금호리조트 인수를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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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금호리조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 20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금호리조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석유화학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라인건설·화인자산운용·브이아이금융투자·칸서스자산운용 등 5곳이 참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0억원대 후반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리조트는 박찬구 회장의 형인 박삼구 전 회장이 이끌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내놓은 자산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금호가(家) 유산 중 하나인 금호리조트 인수를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3호(2021.01.25 ~ 2021.01.31)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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