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초봄처럼 포근..공기도 깨끗

권혜인 2021. 1. 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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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도 서울 기온이 영상을 보이며 크게 춥지 않았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상 10.5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며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대기 질도 청정해서 낮 동안 야외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며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도 1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에도 낮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이후 목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린 뒤,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지며 반짝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봄과 겨울을 오가며 기온 변동 폭이 무척 크겠습니다.

심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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