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4842억원 지원.. 제작지원 사업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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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 콘텐츠산업을 우리나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년 대비 544억원이 늘어난 4842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과 '디지털뉴딜 성장전략'을 방향으로 삼아 Δ실감콘텐츠 육성 Δ콘텐츠 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 Δ신한류와 연관산업을 결합한 비대면 해외진출 강화 Δ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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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 콘텐츠산업을 우리나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년 대비 544억원이 늘어난 4842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콘진원은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과 '디지털뉴딜 성장전략'을 방향으로 삼아 Δ실감콘텐츠 육성 Δ콘텐츠 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 Δ신한류와 연관산업을 결합한 비대면 해외진출 강화 Δ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르별 예산을 살펴보면 Δ방송 496억원 Δ게임 615억원 Δ문화기술 816 억원 Δ실감콘텐츠 490억원 Δ음악 411억원 Δ지역콘텐츠 497억원 Δ장르 공통 1091억 원 등이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Δ제작지원 1606억원 Δ인프라 지원 1215억원 Δ해외진출 지원 412억원 Δ인력양성 348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기능 구분에서는 제작지원 사업이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콘진원은 중간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중간점검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기업과 종사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하는 콘텐츠 산업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김영준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해 실효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소통강화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의 후속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비즈매칭이 가능한 온라인 환경을 구축해 코로나19로 닥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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