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꾸준히 곡 작업, '야 우냐'는 나를 향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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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꾸준히 곡 작업, ‘야 우냐’는 나를 향한 곡”

가수 바비가 새 앨범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바비는 25일 오후 1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정규 2집 발매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꾸준히 작업해온 소중한 곡들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기분 좋다.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앨범 전체로는 스토리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며 “타이틀곡 ‘야 우냐’는 약해진 나에게 쓴 곡으로 에너제틱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바비는 뮤직비디오를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기도 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3년 4개월 만에 정규 2집 ‘LUCKY MAN’과 함께 솔로로 돌아온 바비. 그는 타이틀곡 ‘야 우냐(U MAD)’를 포함해 정규 2집의 총 17개 트랙 작사·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수록곡에는 아이콘 동료 멤버인 DK(김동혁)와 JU-NE (구준회)가 각각 피처링한 수록곡 'Ur SOUL Ur BodY'와 'RaiNinG'도 포함됐다.

‘LUCKY MAN’ 전곡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바비는 1시간 전인 오후 5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