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구해줘 홈즈' 2년만 하차 "특별한 이유는 없어" [공식입장]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 25. 12:54 수정 2021. 1. 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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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MC 김숙은 "개국공신인 노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노홍철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구해줘 홈즈'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며 "현재 출연 중인 다른 방송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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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MC 김숙은 "개국공신인 노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노홍철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노홍철은 "즐거웠다. 원룸부터 대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즐거운 일이었다"며 "정말 많이 졌는데 마지막 가는 날까지 지고 간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노홍철은 2019년 2월 '구해줘 홈즈' 첫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 한 터줏대감으로, 약 2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투데이에 "'구해줘 홈즈'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며 "현재 출연 중인 다른 방송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카오M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 유튜브 웹예능 '생활언박싱 노대리' 등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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