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27일 중등교사임용 2차시험..자가격리·확진자도 응시 가능

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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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청주의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경중학교에서 수업실연과 심층면접 등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2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 1차 시험 합격자 602명이 응시하며, 도교육청은 최종 3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응시자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 충북예술고에 마련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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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청주의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경중학교에서 수업실연과 심층면접 등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2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 1차 시험 합격자 602명이 응시하며, 도교육청은 최종 3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시험에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응시자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 충북예술고에 마련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방침이다.

또 확진자의 경우에는 경증환자는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중증환자는 충주의료원 병상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응시자 가운데 자가격리자나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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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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