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 유튜브 조회 400만 넘어

김재범 2021. 1. 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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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400만을 넘으며 인기 동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판다 푸바오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모습이다.

아기판다 푸바오의 모습은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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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다리 매달려 노는 모습, 댓글도 6000여개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400만을 넘으며 인기 동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판다 푸바오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중순 건강 검진을 위해 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바닥에 잠시 내려놓았는데, 푸바오가 사육사 다리에 매달리며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함께 있던 동료 사육사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1분56초 길이의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12월16일 올라온 이후 5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었고,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조회수가 300만회까지 증가했다. 최근 들어 해외 유튜브 이용자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가 높아져 1월25일 현재 조회수 437만 회를 기록 중이다. 국내외 이용자들의 댓글도 6000여개나 붙어 있다.

에버랜드 측은 “1주일 간 영상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니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캐나다, 영국 등 해외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며 “아기판다의 귀여운 모습이 해외 모바일 메신저인 와츠앱(WhatsApp)에 많이 공유되며 확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기판다 푸바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사장 외출에 나서며 일반 대중과 만나고 있다. 에버랜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해 운영중이다.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아기판다 푸바오의 모습은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게시된 아기판다 동영상 누적조회수는 6000만 뷰를 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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